[커버스토리] 중국여유국 발간 <한국인 중국여행 실태 조사 보고서> 분석-중국여행 다시 가면‘자연경관 보고파’86.2%
[커버스토리] 중국여유국 발간 <한국인 중국여행 실태 조사 보고서> 분석-중국여행 다시 가면‘자연경관 보고파’86.2%
  • 여행신문
  • 승인 2011.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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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은 ‘12차 5개년 계획’이 시행되는 올해 한국 갤럽에 위탁해 ‘한국 여행시장 및 한국인 중국여행에 대한 조사’를 지난 5월까지 진행했고, 최근 ‘한국인 중국여행 실태 조사 보고서(이하 중국여행실태)’ 한국어판을 발간했다. 이 내용 가운데 중국 여행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여행상품 기획 및 광고 등에 활용하기에 좋은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 <편집자주>
■중국여행 경험자 대상 설문은 전체 1035명(남성 522명, 여성 513명)을 대상으로 했다.




-최근 여행자일수록 만족도 높아
-서비스·치안 등은 여전히 불만

■중국여행의 셀링포인트

<중국여행실태>에 따르면 최근 중국여행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7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남성은 3.53. 여성은 3.61로 나타났다. 또 이를 세분해서 살펴보면 만족 52.7%, 보통 33.7%, 약간 불만족 6.1% 매우 불만족 0.5% 무응답 1.9% 매우만족 5.1%의 비율이었다.

고무적인 점은 시기별로 보면 최근 몇 년 사이 꾸준히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것. 최근 1년 이내에 다녀온 사람은 3.6, 2년 이내는 3.57, 3년 이내는 3.5, 5년 이내는 3.5, 5년 이상 3.33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3.51, 30대는 3.49, 40대 3.56, 50대 3.6, 60대 3.69 등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중국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소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관광자원 및 즐길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반면 서비스와 치안에 대한 만족도는 다소 떨어졌다. 이 역시 최근일수록 개선되고 있으며, 베이징올림픽과 상하이엑스포 이후 대도시 지역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개선됐다.
가장 최근에 다녀 온 중국 여행의 만족도를 살펴보면 관광코스·내용 3.75, 소요경비 대비 관광내용 3.61, 숙박시설 3.52 등으로 높게 나타났고, 식당 음식 3.26, 쇼핑상품 3.23, 편의시설 3.33, 교통 3.17, 치안 3.17 등으로 나타났다.

향후 중국 관광을 다시 하게 될 경우 하고 싶은 활동(중복응답)으로 자연경관 감상 86.2% 역사문물 체험 55%, 휴양 34.2%, 전통문화체험 28.9%, 쇼핑 17.2%, 식도락 12.3% 등으로 조사됐다.

■중국여행 형태와 패턴 분석

중국여행을 다녀온 이들에게 어떤 형태로 다녀왔는지를 조사한 결과 패키지여행 53.8%, 개별자유여행 23.1%, 부분패키지 10.8%, 맞춤패키지 10.1%로 각각 나타났다. 여행인원은 10명 이상이 34.1%로 가장 많았고, 혼자 다녀온 여행 8.8%, 2명 11.9%, 3명 9.6%, 4명 11.3%, 5명 6.4%, 6명 7.3%, 7~10명 10.6%로 각각 조사됐다.

방문시기를 살펴보면 최근에 여행한 이들의 경우 가을 27.9%, 봄 26.7% 겨울 22.7% 여름 22.4% 순이었으며, 특징적으로 봄에는 50대 연령층, 여름엔 수학여행 방문자, 겨울엔 골프투어의 비율이 높았다. 중국여행을 여러 차례 다녀온 경우 처음엔 베이징, 시안, 상하이 등 도시·유적 여행지를 여행하고 두번째엔 장자지에, 황산, 구채구, 쿤밍 등 자연여행지를, 그 다음엔 티벳, 실크로드, 삼청산 등과 같은 특수여행지로 바뀌어 갔다.

한편 최초 해외여행지로 중국을 다녀온 이들을 분석해보면 베이징 38.6%, 상하이 20.1%, 호남성 11.4%, 산동성 5.9%, 길림성 4.4%, 요녕성 2.4%, 광동성 2.0%, 안휘성 2.0%, 광서성 1.8%, 하이난 1.6% 순이었다. 일반 현황을 살펴보면 최초 해외여행지에 대한 전체 응답비율은 국가별로 중국 40.9%, 일본 18%, 태국 12.3%, 미국 6.1%, 필리핀 4.4%이었다. 도시로 살펴보면 베이징 15.9%, 상하이 8.2%, 도쿄 6.6%, 장자지에 4.6%, 방콕 4.5%, 오사카 3.8%, 파아타야 3.1%, 칭다오 2.1%, 푸켓 2%로 나타났다.

■중국여행 상품 마케팅의 정석

가장 최근 중국여행을 다녀온 경험에 따르면 여행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20~30대는 인터넷을, 50대는 여행사를, 60대 이상은 친지·친구 등의 정보를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 정보 내용과 관련해 20~30대 여성은 마사지, 크루즈, 영화투어, 공연문화투어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채널로는 블로거 체험단, 온라인여행 커뮤니티, 홈쇼핑 등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남성은 교육문화여행, 배낭여행 등을 목적으로 중국여행을 계획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TV광고, 교양정보프로그램을 통한 공략이 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40~50대 여성의 경우 마사지, 역사탐방, 박물관 투어에 관심을 보였다. 또 구채구, 쿤밍, 샹그릴라 등과 같이 기존의 중국 이미지와 다른 느낌이 나는 여행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는 동호회나 TV광고 등이 효과적인 것으로 제시됐다. 40~50대 남성은 역사탐방, 식도락, 휴양·골프 상품 등에 대해 흥미가 높았다. 보고서는 이들이 국가홍보 광고 등에 대해 호감을 보이는 것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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