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항공 2만23편…화물은 -4.8%
-여객은 322만7,539명 … 8% 늘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2011년 7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운항항공은 2만23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했고 여객은 322만7,539명으로 8% 증가, 항공화물은 21만9,963톤으로 4.8% 감소했다. <표1>

주요 지역별<표2>로 7월 운항 편수를 보면 아시아에서는 지진 등의 영향으로 일본이 2,906편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한 것에 반해 중국은 6,456편으로 1.3%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말레이시아는 374편으로 27.2% 상승했고, 캄보디아가 270편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미주지역에서는 미국이 2,950편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 캐나다는 204편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으며 유럽에서는 독일이 399편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 러시아가 394편으로 14.5% 증가, 스위스가 40편으로 14.3% 증가, 영국이 125편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호주는 197편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 뉴질랜드는 53편으로 13.1% 감소했다. 아랍에미레이트는 158편으로 전년 대비 50.5% 증가했고, 카타르는 62편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항공사별<표3>로는 국적사의 경우 대한항공이 7,124편을 운항해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아시아나항공이 5,116편으로 5.8% 늘었다. 외항사의 경우 유나이티드항공이 120편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 베트남항공이 164편으로 30.2% 증가, 타이항공이 248편으로 전년과 같았다. 일본항공은 124편으로 36.4% 감소, 중국남방항공이 779편으로 8.1% 감소, 캐세이퍼시픽항공이 336편으로 2.9% 감소, 핀에어가 68편으로 2.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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