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항공 2만411편…5.3%↑
-여객은 344만6,850명 6%↑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2011년 8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8월 운항항공은 2만411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상승했고 여객은 344만6,850명으로 6.1% 증가, 항공화물은 20만4,604톤으로 4.1% 감소했다. <표1>

주요 지역별<표2>로 8월 운항 편수를 보면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914편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해 지진 이후 원전 사고 등의 여파가 남아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에 반해 중국은 6,506편으로 0.7%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말레이시아는 380편으로 12.8% 상승했고, 캄보디아가 294편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미주지역에서는 미국이 3,061편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 캐나다는 206편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으며 유럽에서는 독일이 389편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 러시아가 388편으로 14.1% 증가, 스위스가 44편으로 22.2% 증가, 영국이 122편으로 0.8% 감소했다. 호주는 199편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 뉴질랜드는 44편으로 29% 감소했다. 중동에서는 아랍에미레이트가 160편으로 전년 대비 49.5% 증가했고, 카타르는 62편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항공사별<표3>로는 국적사의 경우 대한항공이 7,360편을 운항해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아시아나항공이 5,170편으로 5.0% 늘었다. 외항사의 경우 유나이티드항공이 124편으로 전년과 같았고, 베트남항공이 166편으로 22.1% 증가, 타이항공이 248편으로 전년과 같았다. 일본항공은 124편으로 37.4% 감소, 중국남방항공이 782편으로 7.6% 감소, 캐세이퍼시픽항공이 336편으로 2.6% 감소, 핀에어가 64편으로 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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