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중국·동남아 인바운드의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바운드 시장은 지난주와 큰 변화 없이 몇몇 업체들의 소폭 감소를 보였다.
모두투어는 지난주 1000명 이상을 모객한데 비해 이번주는 거의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에 관해 모두투어 관계자는 ""겨울 비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중국 인바운드 현황이 저조하다”며 “다음주에도 쭉 저조한 양상을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남아 인바운드도 약 30% 하락했다. 지난주 동남아 인바운드는 1961명이었는데 반해, 이번주는 1234명에 그쳤다. 910명에서 360명으로 줄어든 세린여행사의 관계자 역시 비수기의 시작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일본 인바운드는 엔화 강세에 힘입어 지난주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꾸준한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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