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부산과 사이판을 잇는 전세기 취항을 결정지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월2일까지 주 2회 운항 예정이다. 부산-사이판 직항 노선에는 182석 규모의 B757 항공기가 투입된다. 마리아나관광청 윤미희 차장은 “올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델타항공의 부산-사이판 전세기 운항 및 아시아나항공의 부산-사이판 노선 재운항으로 사이판 공급석이 크게 늘었다""며 “사이판 노선 확충으로 여행객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행신문help@traveltimes.co.kr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