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를 맞이한 일본 인바운드는 근래 들어 가장 활기를 띠는 반면, 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여전히 찬바람이 부는 추세다.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3만6,778명으로 전주 대비 약 30% 이상 상승했고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는 3,308명으로 전주와 거의 변함이 없다.
특히 일본 인바운드에 있어서는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수치를 제공하는 업체 대부분이 고르게 상승해 눈에 띈다. HIS코리아 관계자에 의하면 “학생들이 3월 초 개학을 앞두고 있어 2월 말까지 여행시즌”이라며 “오는 25일까지는 서울 시내가 꽉꽉 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크코리아를 비롯한 몇몇 업체는 한류스타 이벤트와 대형 행사에 따른 상승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는 4주 전 춘절 특수를 맞아 반짝 떠올랐으나 지지난주부터 내림세에 접어들었다. 이번주는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비수기의 모객난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세한 표는 신문 지면과 e-paper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