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를 맞은 인바운드 시장이 2월 넷째 주와 큰 차이 없이 소폭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봄기운이 찾아드는 4월까지는 겨울 비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는 전주 3만6,332명에 비해 소폭 하락한 3만4,957명으로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 대부분이 하락세였으나 루크코리아는 지난 주 722명에서 크게 상승해 3,192명을 기록했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3월1일부터 3월4일까지 아이돌그룹 빅뱅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일본관광객이 다수 방한”한다고 설명했다.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도 3,069명을 기록해 지난주 3,163명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주 “3월초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하나투어 중국 인바운드 관계자의 기대와는 달리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수치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3월 중순까지는 비수기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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