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대부분은 4월을 한주 앞둔 지금보다 앞으로 더욱 상승세를 띨 것이라 보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3만4,246명에 비해 소폭 하락한 3만3,524명을 기록했으나 전국관광 관계자에 의하면 “3월 동안의 인바운드 수치는 한류스타 행사 등에 좌지우지 됐다”며 “4월부터는 단체 인바운드가 대거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4,130명에서 이번주 6,066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한달 내내 3,000명대를 유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던 것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하나투어의 심삼미 과장은 “중국 인바운드 시장은 이미 성수기에 들어선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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