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요 이후 한국과 중국을 잇는 관광상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시스템(JAS)과 중국민항전세기의 한국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주)세계항운은 최근 일본에서 한국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2개국 관광상품을 공동개발, 오는 12월부터 1월까지 5백명이상이의 관광객을 2박 3일 일정으로 국내에 유치하기로 하고 이들 관광객들의 국내일정을 책임질 여행사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일본 에어시스템측의 요청에 의해 기획된 이번 상품은 동경-서울-북경노선의 요금이 일본에서 중국으로 가는 직행노선의 요금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점에 착안, 중국여행상품보다 더 싼 가격에 한국 중국 2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짜여진 상품이다.
항공편은 동경-서울-북경은 중국민항 전세기를 이용하게되는데 세계항운은 이를 위해 특별요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일본관광객유치계획은 비수기 인바운드업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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