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5,410명에서 이번주 8,138명으로 크게 늘어 눈길을 끈다. 여행신문에 중국 인바운드 수치를 제공하는 업체 중에서도 특히 롯데관광은 지난주 160명에서 이번주 1,567명으로 100% 가까이 늘었다. 이는 지난 3월30일 입항한 로얄캐리비안크루즈로 모객한 인원이 1,000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롯데관광 인바운드 관계자는 “제주항을 통해 한국에 입항하는 중국인 여행객이 늘고 있다”며 “아직은 기대만큼 모객이 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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