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하늘길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필리핀항공이 5월5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에 취항하면서 제스트항공과 경쟁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필리핀 국적의 세부퍼시픽항공의 칼리보 취항도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지난해 운항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오는 7월을 목표로 취항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라카이는 3파전 양상으로 극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보라카이 호텔 부족은 아직도 뚜렷한 해결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이번 여름 보라카이 시장은 안갯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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