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웠던 중남미 상품의 지역과 목적이 다각화되고 있다. 국내에서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칸쿤을 대체할 새로운 여행지가 주목받는 한편, 다양한 항공을 이용한 상품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한편, 영국항공이 런던 직항 노선 개설을 예고하면서 유럽행 하늘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런던 노선을 함께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뿐 아니라 유럽계 항공사인 에어프랑스·KLM, 루프트한자독일항공, 핀에어, 여기에 유럽 노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동항공사들까지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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