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E)과 제주항공(7C)이 부산-옌지 부정기편을 동시에 띄움에 따라 올해 부산에서 출발하는 백두산 여행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두 항공사간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청년여행사와 현대아산이 공동으로 판매한 대한항공 옌지 전세기는 올해도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제주항공은 6월2일부터 부산-옌지 노선과 부산-장자지에 노선에 7월3일부터 비행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부산뿐만 아니라 청주에서도 6월27일부터 9월1일까지 주 2회에 걸쳐 부정기편을 띄우며 백두산으로 떠나는 지방 승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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