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협회(KOSTA)는 2010년 설립 이후 당시 50여 명이던 ATR 여행사 회원이 400개까지 늘어났다. 2년 사이 8배로 증가한 것이다. 회원사가 되면 각종 법률, 세무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ATR 여행사를 위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기 등산모임도 개최하고 있다. 협회는 장기적으로 1,000개의 여행사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
회원사의 항공권 판매 평균 월 발권액은 1억원이다. 400개 회원사로 계산하면 400억원. 지난해까지 회원사는 오케이투어를 통해 항공권을 발권했으나, 오케이투어 부도 이후에는 특정 업체에 전체 물량을 주지 않고 회원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 다만, 토성항공여행사와 웹투어와 BSP발권대행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두 회사와 거래할 때가 많다. 최근 회원사는 고수익 상품을 함께 판매하기로 했다. 시범적으로 필리핀 세부 고품격 상품을 만들었고 회원사에 공지한 상태다. ATR여행사는 누구나 쉽게 차릴 수 있어 우후죽순처럼 생겼다가 사라진다. 일부 잘못된 ATR여행사 때문에 제대로 된 ATR 여행사마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 이럴수록 뭉쳐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 02-2075-7070

-한국여행사협회 (KOSTA)
이운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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