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원디스커버리는 뉴욕, 런던 등 세계 유명 해외마라톤 대회의 공식 투어오퍼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보통 여행시장은 여름이 성수기지만 날씨가 덥기 때문에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가을에는 세계 5대 마라톤 대회 중 베를린 마라톤(9월), 시카고 마라톤(10월), 뉴욕 마라톤(11월)이 개최된다. 이런 대회는 세계적인 대회라는 명성 때문에 상반기에 마감이 완료되는 것이 보통이다. 뉴욕 마라톤의 경우 4만5,000명 정원에 20만명이 신청하므로 추첨을 통해 러너를 선발한다. 하지만 우리와 같은 투어오퍼레이터를 통하면 따로 엔트리 쿼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0% 참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 마라톤 대회는 참가비가 높다. 뉴욕 마라톤의 경우 지난해 400달러에서 올해는 525달러로 올랐다. 내년에는 550달러가 된다. 6일에 200만원 후반 대의 가격 장벽 때문에 대부분의 메이저 대회 참가자는 50대가 많지만 최근 젊은 층의 러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고무적이다. 일본의 경우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운영 노하우가 좋고 참가 연령도 다양하며 가격도 80~90만원대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또 다른 주력 판매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에코원디스커버리
정동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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