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기염을 토했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관광객 모객 수치를 제공하는 업체에 의하면 8월 셋째주 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지난주에 비해 8,000명가량 상승한 3만6,443명으로 집계됐다. 방한 일본인 수는 매주 2만명에서 2만,500명 사이를 오가다 6주 만에 3만명 이상을 돌파했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KTB 투어는 “부산으로 일본 대형 단체가 입국했다”면서 이번 주 성장 요인을 설명했다.

반면 중국· 동남아 시장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1만108평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주 만에 1만명을 돌파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수기 모객 활황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바운드 관계자는 “중국 단체 여행객 숙소를 잡기 힘들 정도로 성수기 객실난을 겪고 있다”면서 “8월 말까지 꾸준히 성장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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