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에 통계자료를 보내는 업체에 의하면 8월 넷째주 인바운드 시장은 일본·중국 모두 전주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번 주 방한하는 일본인 관광객 수는 지난주 3만6,443명에 비해 2,000명가량 줄어든 3만4,517명으로 집계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지난주는 일본의 추석 명절인 오봉이라 모객수가 급격히 상승한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초여름과 8월말 인바운드 관광객 수가 늘어났었던 사례를 볼 때 다음 주는 모객수를 회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동남아 시장도 전주 대비 약 1,000명 감소한 9,094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학교 방학 시즌이 끝나가면서 학생 수요가 감소했다”면서 “시장에 큰 변화없이 모객은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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