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과잉으로 가격 저하를 피하지 못했던 다낭이 가을 들어 대형 단체의 꾸준한 유치로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다. 사실 그간 다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직항편을 운항해왔지만 낮은 인지도와 저가시장이라는 인식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을에 들어서면서 70~80명 가량의 대형 단체 문의가 점차 늘어나자 업계에서는 다낭이 인센티브 시장에 어느 정도 인지도를 형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11월부터는 다낭 인근에 반얀트리 등 고급 리조트가 유치돼 휴양을 위한 인프라도 한층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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