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과 유럽 호텔 예약 판매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출국자 수는 최고를 기록했는데 그 온기가 여행사까지 직접적으로 미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민하고 있다. 여행사를 직접 거치지 않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상품 기획력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
유로스테이션은 매년 4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아트투어를 진행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럽 예술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사가 높아 고객을 직접 가이드했다. 40명 전원이 매년 재고객으로 창출된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에 착안해 본격적으로 아트투어, 건축투어 등 유럽 SIT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홍익대 예술경영학 MBA 과정을 이수하면서 네트워크를 쌓고 사업 구상을 구체화 시키고 있다.
이달 내로 SIT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개별 FIT 고객을 위해 유럽 호텔과 열차를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한편 차별화된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유로스테이션 만의 SIT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 02-776-7900

-유로스테이션
김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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