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주 일본·중국 인바운드 시장 모두 전주에 비해 주춤한 모양새를 보였다. 비수기 여파는 중국보다 일본 시장에 크게 나타났다. <여행신문>에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일본인은 전주 3만941명에서 2만7,450명으로 3,000명 가량 줄었다. 일본 인바운드 관계자는 “비수기가 시작돼 주중 모객수가 크게 감소했지만 주말 모객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시장은 하락폭이 작았다. 중국·동남아 관광객은 전주 6,871명에 비해 300명 정도 감소한 6,598명으로 조사됐다. 모두투어 인바운드 관계자는 “중국의 명절인 국경절이 가까워지면서 모객이 소폭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형 단체의 입국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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