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콘도미니업업계는 소비성 서비스업종으로 규정돼 경영적자가 누적돼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이의제외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7일 관련업계 따르면 휴양콘도미니엄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비성 서비스업종에서 제외 될 수 있도록 재무부에 건의했으나 업무에 참고하겠다는 미온적인 회신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 업계가 개별적으로 관계당국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시켜 소비성 서비스업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콘도업계는 소비성 서비스업에서 관광호텔과 여행업은 제외될 예정이나 같은 관광숙박업이면서도 이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각종 여신규제, 건축규제등과 함께 경영적자의 커다란 요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시급한 해결 과제라는데 공통적으로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한편 콘도업계는 콘도 도입초기때부터 시행상의 착오로 회원 분양을 실시 할 때 이럴 보수비에 해당하는 시설유지 관리비의 설정이 누락돼 점차적으로 보수비의 압박이 경영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고 시설유지 관리비 소요금액과 도입시기등을 정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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