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의 신규 노선을 활용한 상품 개발이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먼저 일본항공은 올해 보스톤, 샌디에이고로 연달아 신규 취항을 결정했고 관련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보스톤의 경우, 아이비리그 방문을 비롯해 뉴욕을 연계한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샌디에이고는 캘리포니아 남단에 위치한 만큼 LA 이남 지역은 물론 멕시코 북부까지 방문하는 일정도 나오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의 신규 취항도 기대된다. 내년 5월부터 미국 남부 댈러스에 직항 취항을 시작하면서 텍사스 지역 및 중미, 남미 여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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