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피아는 소규모 단위의 친목 여행부터 관공서나 기업을 위한 시찰 여행도 두루두루 설계한다. 패키지 상품을 일체 담당하지 않고 MICE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4~5명이 떠나는 소규모 단체를 위한 맞춤 여행도 만들 수 있다. 실제 전속 가이드를 동행해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눈에 띈다. 1인당 10~15만원 정도만 더 내면 격이 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중국 전 지역을 판매하지만 그 중에서도 베이징과 상하이로 꾸준히 여행객을 송출 중이다. 물가가 날로 오른다는 점은 여전히 숙제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두 도시는 4계절 내내 갈 수 있는 목적지로 자리 잡은 것 같다. 더불어 구이린(계림)을 선호하는 손님도 늘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지상비가 아직까지 높지 않고 손님의 만족도도 높다.
갈수록 랜드사가 자생력을 잃어가는 것 같다. 특히 수가 많은 중국 랜드사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이럴 때일수록 발품을 팔고 신뢰할 수 있는 랜드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경기도, 경북 등지로 직접 출장을 떠나 지방의 여행사를 만났다. 여행사에 배포하기 위해 달력 4,000부 정도를 인쇄했다. 02-737-2147

-차이나피아
이규도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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