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에 온기가 돌았다. <여행신문>에 방한 관광객 입국 현황을 제공하는 여행사에 의하면 12월 셋째주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은 1만2,839명, 중국·동남아 관광객은 7,374명으로 조사됐다.

둘째 주보다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은 5,000여명 정도 준데 반해 중국·동남아 관광객은 1,000명가량 늘었다. 특히 상승폭이 더 큰 시장은 동남아였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동남아 스키 여행객이 대거 입국하면서 겨울 인바운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작인여행사 관계자는 “겨울은 동남아 시장의 성수기이기도 하지만 특히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크게 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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