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겨울 비수기를 맞아 꽁꽁 얼어붙었다. <여행신문>에 방한 관광객 입국 현황을 제공하는 여행사에 의하면 1월 첫째주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은 2만86명, 중국·동남아 관광객은 3,143명으로 조사됐다. 12월 넷째주와 비교해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은 921명 늘었고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은 2,427명 줄었다. 하나투어인터네셔날 관계자는 ""겨울 중국 및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은 비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월 구정연휴를 기점으로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한 일본 관광객은 일본 내 연말연시 휴가시즌을 맞아 12월 셋째주 이후 7,000여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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