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주, 지난주와 비교해 일본관광객은 크게 줄었고 동남아관광객은 성수기를 맞아 크게 늘었다. <여행신문>에 모객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2월5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1만4,547명,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은 7,471명으로 조사됐다. 일본인 관광객은 5,000명 가량 감소했으며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은 3,000여명 가까이 늘었다. 눈에 띄는 점은 동남아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세다. 지난주 모객은 888명에서 2,463명으로 3배이상 늘었다. 이는 한류의 영향과 함께 동남아인들의 한국겨울레저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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