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월7일부터 3월30일까지 주2회 사이판 전세기를 추가 투입하면서 8개 여행사가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사이판 취항에 박차를 가하는 시점에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전세기로 시장 장악력 향상과 노선 방어를 꾀했다. 연합사들은 전세기 운항 요일이 목요일, 일요일이라 탄력적인 일정 운영이 어려운 관계로 판매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여기에 현지 호텔 수급 문제가 겹치며 전세기 상품이 여행사의 ‘골칫덩이’로 전락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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