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소폭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행신문>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중국 총 모객은 1만2,422명, 일본은 2만0,910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8월20일부터 26일까지의 모객을 살펴보면 중국은 1만4,576명, 일본은 2만3,554명으로 각각 2,154명, 2,644명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인바운드의 경우 약 4주 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활발한 모객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세일관광 관계자는 “기존과 같이 크게 여행자들이 늘지 않고 있지만 조금씩 패키지 상품이 늘어나는 경향이 보인다”고 전했다. 더불어 “22일부터 24일까지 통일교 재단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대폭 수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일본 인바운드 시장에 전환점이 될 만한 큰 변화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인바운드 시장 또한 별다른 변화가 없다. 평균 선에서 소폭 움직이고 있어 완만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표는 신문 지면과 e-paper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