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지난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호텔신라는 지난달 25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6,85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15.4% 늘었다고 공시했다. 분기 영업이익으로는 지난해 2분기 410억원 이후 최대치다. 호텔신라의 실적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면세점 매출 증가와 객실 개·보수 후 요금을 인상한 것도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기자명 여행신문
- 입력 2013.11.02 22:07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