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모든 것 한 자리에 모이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관광의 모든 것 한 자리에 모이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
  • 차민경
  • 승인 2013.11.0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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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자원 소개하고 바이어 유치에도 집중
-각국 대사 참석해 자국의 패션·음식·문화 교류
-관광 인재 육성 지원…도내 일자리 창출 적극 추진
 
 
제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G-Tour Festival)가 "여행, 그 설레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11월8일부터 11월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여행상품을 한 곳에 모아 관람객에게 꼭 필요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 간 비즈니스 교류도 이뤄질 전망이다.

도내 관광 콘텐츠 모아 B2B·B2C 교류

이번 박람회엔 국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여행상품 설명회도 개최된다. 중국 10개 여행사 대표를 초청하여 지자체, 관광업계와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하고, 국내 대표여행사의 여행상품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자체의 상품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취업전문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관광 MICE JOB 페스티벌을 운영하여 현장 채용 면접 및 취업상담 등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하나투어, 한진관광 등 국내 유수 여행사가 참가하여 맞춤형 상담을 통해 3일간 특가 할인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도내 휴양림·펜션·특급호텔·산촌생태마을은 겨울시즌을 대비해 박람회 현장에서 할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경기도(산림과)는 가평 강씨봉, 남양주 축령산, 용인 자연휴양림, 포천 천보산 등 도내 4개의 휴양림 객실 일부를 박람회 현장에서 예약 접수하고 SBS 힐링캠프 주 촬영지인 남양주 글램핑 업체(봉서원), 양평 19개 펜션 업체 등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격의 숙박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내 우수관광 프로그램으로 인증된 17개 업체의 관광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예약할 수 있는 체험관과 DMZ 60주년을 기념하는 ‘두개의 선’ 전시회, 그리고 전국 각지의 이색적인 체험여행과 최신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 등도 마련된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이제 경기도를 넘어서 한국과 세계를 넘나드는 여행의 관문이 됐다”며 “이번 박람회를 여행의 설렘을 간직한 여행자의 마음과 여행업계 관계자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키는 박람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경기도 주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관광협회가 주관하고,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재)한문화진흥협회가 후원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등록 후 입장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제관광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git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문화 섞이는 페스티벌 열려

경기관광박람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한민국에 주재하고 있는 각국 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복과 자국 전통의상으로 패션쇼를 열고, 자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외교전’이 벌어진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 부대 행사로 해외 45개국 공관대표(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 의상 페스티벌’과 41개국의 ‘세계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1월8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세계 의상 페스티벌에는 도미니카와 세네갈, 이라크 등 45개국 대사 부부들이 각각 한복과 자국 의상을 입고 패션쇼 외교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열리는 세계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각국 대사관이 주관하는 전통의상과 축제물품, 전통 공예품, 전통 음식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대추야자와 차를 비롯하여 자신의 이름을 아랍어로 써주는 캘리그래피 체험, 인도의 전통 타투인 헤나체험,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주요 와인 시음 행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브라질 전통 의상과 브라질 전통술 카샤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도 관람 할 수 있고 러시아의 전통인형과 아르헨티나의 판초를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국제관광박람회 성격에 맞게 각국의 대사들이 패션과 문화를 한껏 자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며 “외교관들은 패션과 문화, 음식에도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열띤 경쟁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잡코리아와 MOU로 관광인재 육성 추진

관광인재 육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경기 관광&MICE Job Festival’도 박람회에서 함께 진행된다. 해당 페스티벌은 경기관광공사와 잡코리아의 업무협약을 통해 열리게 됐다.
경기관광공사는 10월19일 오전 11시 공사에서 경기도 관광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개인회원 1,013만 명, 기업회원 262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 평균 2,029만회 이상 구직자들이 열람(페이지 뷰 기준)하는 취업포털 사이트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콘텐츠를 공동 활용하고 경기도 관광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잡코리아는 취업정보제공, 컨설턴트, 일자리 멘토링 추진 등을, 공사는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도내대학 등 네트워킹 구축 지원을 통해 경기도 관광인재의 취업을 돕는다.
30여개 사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현장면접, 취업정보제공,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특강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면접 메이크업 체험, 이미지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스튜디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도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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