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 부산 세미나 2013 부산 출발 캐나다 상품 지원

캐나다관광청은 브리티시컬럼비아관광청, 알버타관광청과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지역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를 초청해 ‘캐나다 부산 세미나 2013’을 개최했다. 세미나는 먼저 1대1 미팅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나눈 뒤 3개 관광청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포괄적인 지역·상품 소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 5~10월 에어캐나다, 델타항공과 진행한 부산 출발 연합상품에 대한 우수 판매사 시상식도 열렸으며, 라스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레임, 레드캡투어, 참좋은 여행 이상 6개 업체가 우수 판매사에 선정됐다.

주한 캐나다관광청은 내년에도 부산 출발 캐나다 상품 개발과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부산 캐나다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시작, 캐나다 상품 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매체 등을 통해 광고도 강화해 부산지역 소비자들의 캐나다 여행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겠다고 관광청 측은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에어캐나다, 일본항공, 델타항공 등 3개 항공사와 노랑풍선, 뉴부산관광여행사, 라스투어, 롯데관광, 롯데JTB, 레드캡, 모두투어, 우리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아이엠 투어 등 적극적으로 캐나다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를 초청해 진행했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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