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보양온천·주문진가족호텔 신규 가입
-홈피·모바일 예약하면 음료 기프티콘 증정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 위치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과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주문진가족호텔’이 11월 베니키아 체인호텔로 신규 가입한다.
두 호텔 모두 동해 바다의 해수욕장에 있으며,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종합 휴양형 호텔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객실 200개와 컨벤션 시설, 온천 그리고 실내외 수영장 등을 갖췄으며, 주문진가족호텔도 야외수영장과 미니골프장 등을 보유한 종합 레져형 호텔이다.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 신옥자 팀장은 “대한민국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체인 가입을 희망하는 호텔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종합 리조트형 호텔들의 가입이 늘어 브랜드 이미지가 확장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15일까지 베니키아 홈페이지(www.benikea.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에 여행후기를 게재한 이용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베니키아 숙박권 등의 선물도 증정한다. 체인 호텔별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한성관광호텔은 11월30일까지 전국 베니키아 체인호텔 투숙 후 한성관광호텔에 투숙하거나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해 호텔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하는 ‘릴레이 및 뚜벅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베니키아호텔포항은 울릉도 선박 티켓 또는 예약증을 제시하는 투숙객에게 호텔 객실료를 20% 할인해주는 ‘울릉도-독도사랑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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