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시설로 여행 특별하게…“타겟 집중해 한국 점유율 15%로 올릴 것”
올해 직항편이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 베트남 다낭이 새로운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해 휴양을 위한 완벽한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럭셔리’를 표방하는 인터콘티넨탈다낭은 최근 항공·리조트 GSA 전문 업체인 PAA와 손을 잡고 한국 시장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미슐렝 3스타에 선정된 스타셰프인 ‘미셸 루(Michel Roux)’ 셰프가 직접 요리를 내보이는 라메종 1888(La Maison 1888) 레스토랑도 이곳의 자랑이다. 요리 뿐만 아니라 테마를 가진 4가지 디자인으로 레스토랑 내부를 꾸며 여행의 낭만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콘티넨탈다낭의 현재 한국시장 점유율은 약 10%가량이다. 아너드 총지배인은 “약 15%까지 점유율을 높이고 싶다”며 “럭셔리한 리조트의 특징에 맞는 타겟층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단기적으로는 아시아의 탑 리조트로, 장기적으로는 세계의 탑 리조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