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내박 참가신청 접수 개시
-2월27일~3월2일 코엑스서 개최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업체 모집이 시작됐다. 
내나라여행박람회사무국은 내년 1월29일까지 지방자치단체, 관광사업체,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14년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2014년 행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새로운 10년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까지 10년 동안 내나라 여행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전국 곳곳의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며 한국 유일의 내나라여행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전국 100여 지자체를 비롯한 300여 단체와 500여개 부스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지자체가 안내하는 우리나라 곳곳의 여행명소를 만나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의 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 여행사, 테마파크, 교통 등 관광사업체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도 다채롭다. 

특히 내년에는 각 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참가해 각 부스에서 관광지별 스토리텔링을 하도록 꾸미는 등 관람객 체험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02-2079-2433~4
 
 
김선주 기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