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의 콘텐츠가 관련 법규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고 품질 인증을 받았습니다. 여행신문은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2차 인증식’에서 품질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사업’은 콘텐츠산업 진흥법 제22조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의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당연히 선정 과정도 까다롭습니다. 이용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이트의 편의성과 제도 준수, 고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발급합니다.

품질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일반인 평가위원회와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2단계 평가를 거쳐야 하며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이번 2차 인증 사업에는 총 39개 사이트가 인증을 신청했으나 22개 업체만이 품질 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콘텐츠 품질 인증을 받은 사이트에 대해 각종 홍보와 광고 등을 통해 공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여행신문의 자매지인 월간 ‘트래비’도 지난 10월 발표된 1차 콘텐츠 인증에서 품질 인증을 받은 바 있어 (주)여행신문에서 발행하는 여행신문과 트래비 모두 정부의 콘텐츠 품질 인증을 통과 했습니다. (주)여행신문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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