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중해·허니문 전문 랜드 융프라우가 2014 봄시즌 유럽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융프라우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에스타워에서 12개 업체 유럽 허니문 담당자 20여명을 초대해 연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소개된 상품은 파리-스위스, 파리-로마, 파리-프라하 상품 전 일정을 대한항공 파리행 KE901편으로 구성해 편안한 일정을 제공하는 것, 파리-로마 일정에 피렌체 왕복 열차티켓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열차 시간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으로 맞출 수 있어 일정 운용이 훨씬 유연해졌다. 이로써 허니무너들은 피렌체 방문과 함께 더 몰(The Mall), 프라다 팩토리(Prada Factory)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융프라우 허니문 상품을 이용하는 허니무너들은 기내 허니문케익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융프라우 김기현 소장은 “상품 이름에 모두 ‘VIP’를 붙여 편안하고 다양한 일정과 서비스를 제공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융프라우는 이번 신상품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리-로마-피렌체’ 일정을 처음으로 예약할 시 1인 5만원(1쌍 10만원)의 추가 커미션을 제공한다. 또한 신상품 포함 모든 상품을 동일날짜로 2쌍 이상 예약 시, 담당자에게 CJ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상반기 내내 진행 될 예정이다. 02-771-5121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