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 ‘트루파트너어워즈2013’시상식 개최
-각 수상업체 대표들 상생과 협력 가치 재확인
 

2013년 한 해 동안 협력과 상생의 경영을 펼친 여행업계 ‘트루 파트너(True Partner)’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반성장의 가치를 확인했다. 지난해는 ‘라면 상무’, ‘빵 회장’, ‘신문지 회장’ 사건 등으로 ‘갑’의 횡포가 사회적 화두로 부상했었던 터라 이들이 실천한 동반성장 경영은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달 2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여행신문 트루 파트너 어워즈 2013’ 시상식은 오찬 간담회를 겸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각 수상업체 대표자들은 공통적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행업계가 트루 파트너로 선정한 만큼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 동반성장의 가치를 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 김장수 서울여객지점장은 “여행업계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모두투어인터내셔널 장유재 대표도 “여행업계 트루 파트너 취지에 맞게 협력과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혀다. 하나투어 권희석 부회장은 수상업체를 대표한 건배사를 통해 올해 한 해 각 수상업체들의 발전은 물론 여행업계 전체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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