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단체 관광객 입국예정 현황
2014년 1월28일~2월3일
 
지속되는 감소를 보이던 중국 인바운드가 춘절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여행신문>이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3,903명에서 1,435명 가량 증가한 5,228명을 기록했다. 연이어 하락하던 수치와 비교하면 뚜렷하게 증가한 수치다. 춘절을 맞이한 중국 관광객의 증가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춘절 맞이 외국인 이벤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중국과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지난주 1만4,200명에서 6,077명으로 절반 이상 하락했다. 설 연휴(1월30일~2월2일)기간 항공 요금의 증가와 계속되는 엔저 현상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양이슬 기자 y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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