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억원 들여 재단장 … 프리미엄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 가입

일본 호텔&레저 기업인 프린스호텔그룹 계열의 ‘더프린스사쿠라타워도쿄호텔(The Prince Sakura Tower Hotel Tokyo)’이 시설과 객실 등 호텔 전반을 개보수했다.

더프린스사쿠라타워도쿄호텔은 지난해 9월 시작한 개보수 공사에 총 9억4,000만엔(약 94억원)을 투자해 객실 및 로비, 레스토랑, 연회장 등 호텔 전반을 한층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오토그래프 컬렉션’ 제휴를 체결했다. 메리어트 오토그래프 컬렉션 가입은 일본 호텔로서는 최초다.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그룹이 관리하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로, 전 세계 약 40여개의 호텔 및 리조트가 가입돼 있다. 

더프린스사쿠라타워도쿄호텔은 JR 시나가와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약 2만m²크기의 정원이 둘러싸고 있어 봄에는 벚꽃을, 가을에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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