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리마에서 트래블마트

페루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페루관광청은 오는 10월 서울 조선호텔에서 첫 트래블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총 10곳의 페루 현지 관광 사절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페루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올 상반기 중 페루스페셜리스트 1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엔 ‘페루 미식 기행’을 테마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24~27일에는 페루 리마에 위치한 쉐라톤호텔컨벤션에서 ‘2014 페루 트래블마트’가 열린다. 페루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교류와 업체 간 파트너십 체결이 이뤄지는 행사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1개 여행업체가 참가한다. 트래블마트를 전후해 팸투어도 진행된다. 페루관광청은 1987년부터 페루트래블마트를 개최해 왔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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