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아렙스(www.aviareps.com) 한국 지사가 뜻 깊은 10살 생일을 맞았다. 현재 20여개 이상의 해외 관광청, 호텔 및 항공사 등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아비아렙스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자선 행사를 가졌다. 아비아렙스 임직원 30명은 연말 송년회와 창립 10주년 행사에 쓸 비용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하고, 지난 달 17일 서울시 아현동 고지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 후 진행된 10주년 기념 식사자리에서 아비아렙스 이은경 이사는 “지금의 아비아렙스를 있게 해준 여행업계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도약하는 앞으로의 10주년을 준비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아비아렙스 한국지사는 2004년 1월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 운영을 시작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 뉴욕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 라스베이거스관광청 등 미주 지역 주요 관광청들의 한국사무소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밖에 뮌헨공항, 에어발틱 등 항공부문과 뫼벤픽, 크라운플라자 등 해외호텔총판, 시크아울렛, T갤러리아 등의 한국 내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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