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9일 독일 베를린서…한독상공회의소, 할인입장권 제공
 
세계적인 국제관광박람회 ‘ITB 베를린 2014’가 오는 3월5일~9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196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ITB 베를린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관광전이다. 면적 16만m²에 달하는 베를린 박람회장(Messe Berlin GmbH)에서 세계 각 국가·지역 관광청, 여행사, 예약시스템, 교통수단, 호텔 등 휴가와 비즈니스여행에 관련한 모든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ITB 베를린에는 전 세계 180개국 1만86개의 전시업체, 17만명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는 “ITB 베를린은 시장의 최신 동향과 콘셉트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새로운 파트너와의 만남, 현재 파트너와의 비즈니스 관계 제고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행사”라며 “ITB 베를린과 동시에 개최되는 ‘ITB 컨벤션’에서는 현재 여행산업의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를 접할 수 있어 미래의 비즈니스 계획을 세우는 데 유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람회 참가 문의는 2월말까지 한독상공회의소(02-3780-4601, hslim@kgcci.com)로 하면 된다.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 참가자를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다. www.itb-berlin.com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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