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탤리티 교육생 연탄 봉사 실천 … 7주 교육 후 환대 확산 역할 수행

제24기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교육생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서울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24기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교육생 37명은 지난 11일 (사)따듯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의 무의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월4일까지 이어지는 7주간의 교육 과정 중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호스피탤리티 실천의 일환이다.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진정한 나눔과 친절, 환대서비스 확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어 협회는 올 하반기에 사랑나눔운동의 한 부분으로 구성된 ‘호스피탤리티 합창단’의 역할을 확대해 소외된 이웃에게 노래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1,600여명의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들은 교육 이후 서울 호스피탤리티 총동문회(서호회)를 구성해 사랑 나눔 바자회, 짜장면 무료제공 봉사활동 등 호스피탤리티 실천과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양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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