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산악회가 3월22일 창립총회 및 시산제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인·아웃바운드를 구분하지 않고 여행사와 항공사, 랜드사, 호텔 등 관광인 전체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지향하는 관광인 산악회는 현재 17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추가로 계속 회원을 받고 있다. 

관광인 산악회 이성윤 회장(다다서치트래블 대표)은 “창립총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건전한 산행과 친목 도모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산악회는 22일 오전 9시 평창파출소 구기치안센터에서 출발해 2시간 가량의 간단한 북한산 산행을 한 후 시산제 및 총회를 갖고 점심 식사를 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기본 산행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