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업계 대상 상담회 
-전 세계 76개 체인 호텔 운영

오쿠라그룹(The Okura Group) 서울영업소는 지난 6일과 7일 각각 서울 신라호텔과 부산 이비스앰배서더시티센터호텔에서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쿠라호텔&리조트·잘호텔즈(Okura Hotels&Resorts·JAL Hotels)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중국·마카오·대만·베트남 5개 지역에 있는 오쿠라그룹의 13개 주요 호텔의 대표자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쿠라그룹은 오쿠라호텔&리조트·닛코호텔 인터내셔널(Nikko Hotels International)·호텔JAL시티 3개 브랜드로 전 세계 총 7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오쿠라호텔&리조트는 서울과 제주 신라호텔을 비롯한 25개의 멤버 호텔이 있으며, 닛코호텔인터내셔널은 시티호텔에서 리조트까지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호텔JAL시티는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쿠라그룹 타구치 마사오 상무이사는 “많은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쿠라그룹의 호텔은 일본지역 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중국 광저우와 쑤저우에 호텔 닛코가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오쿠라그룹 서울영업소 02-766-5959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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