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 Travel Mart(PTM)가 오는 9월17일부터 9월1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다. PTM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기관,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의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관광전으로 PATA가 주최하는 연간 행사다. 올해는 마카오, 인도, 마닐라, 청두에 이어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Diamond Island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이다.  5년째  PTM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아일랜드 마케팅의 황정태 사장은 “한국의 많은 바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TM 패키지는 예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A·B·C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항공과 호텔이 포함된 패키지A 등 포함 사항에 따라 구별된다. 4박 기준에 항공과 호텔을 모두 포함하는 패키지A의 경우 750달러며, 5월15일까지 예약 및 신청 완료가 될 경우 결제 금액 중 50%인 375달러를 돌려준다. 올해는 총 10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체적인 정보는 아일랜드 마케팅 박소영 과장(02-3276-2332, www.islandmarketing.co.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차민경 기자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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