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개발 ‘KTX-숲으路’ 상품운영
-당일 또는 1박2일로 자연휴양림 만끽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과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KTX-숲으路’ 상품 운영을 3월부터 개시했다. 이 상품은 전국의 대표적인 1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당일 일정과 1박2일 일정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상품이다.

매주 월·수·토요일 운행하는 당일 코스는 양평 산음, 춘천 용화산, 원주 백운산, 무주 덕유산, 장성 방장성 자연휴양림에서 숲 탐방과 함께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박2일 숙박 프로그램은 매주 목·일요일 운행한다. 남해 편백, 청도 운문산, 장성 방장산, 무주 덕유산, 강릉 대관령, 정선 가리왕산, 평창 두타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재래시장 및 유명 관광지 투어를 즐긴다.

당일코스 상품 요금은 왕복기차비, 연계교통비, 입장료를 포함해 3만9,200원부터이며, 1박2일 상품은 8만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식사와 체험 등 개인경비, 여행자보험은 포함돼 있지 않다. 1544-7755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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