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 : 코스타월드투어
■상품명 : 2014 사이판 여름 스쿨링 & 캠프
■연수가격 : 3,980,000원(12세미만) / 4,180,000원(12세이상)
■문의 : 02-734-8707, www.wow05camp.com
 
 
-4주간의 제한 된 기간 내 최대 영어 노출
-정규수업 외에도 보충수업, 액티비티 진행

새 학기가 한 달 남짓 지났다.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벌써부터 아이들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그중 자녀의 영어실력향상은 모든 학부모들의 고민거리다. 이에 매년 방학시즌이면 많은 해외영어캠프들이 생겨나고 참가하는 학생들의 수가 꾸준이 늘뿐더러 캠프 업체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해외영어캠프가 24시간 영어에 노출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일부 캠프의 경우는 장소만 해외일 뿐 현지 학생 또는 현지인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국내영어캠프와 별반 다르지 않다. 따라서 영어캠프를 고를 때에는 프로그램과 주거 환경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매년 성공적인 여름 영어캠프를 주최해온 코스타월드투어가 올해도 ‘2014 사이판 여름 스쿨링&캠프’를 출시했다. 사이판 내 미국정규사립학교 교사에게 말하기·듣기·쓰기·읽기의 통합적 영어능력은 물론,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등 비교과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캠프가 열리는 유콘국제학교(Eucon International School)는 1998년 설립돼 미국 본토에 본교를 두고 있으며 수업은 미국 본토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한다. 유치원 과정부터 대학과정까지 있는 사립학교로 미국에서도 학력이 인정된다. 참가학생은 유콘국제학교 현직교사로부터 정규수업을 듣게 되며, 방과 후에는 단기간 영어를 집중하기 위해 별도로 영어전문 아카데미에서 현직교사와 함께 맨투맨식 소그룹(1:4) 영어특별과외 프로그램을 2시간 받게 된다. 또한 일과 후 저녁시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심화학습과 단어퀴즈, 과제물정리, 영어 일기 및 수학지도 등 지도교사의 관리 하에 세심한 학습관리를 받는다. 

정규프로그램 외 주말에는 다양한 비교과활동도 진행한다. 스노클링, 워터파크, 원주민 문화체험, 원주민 농장방문 등의 액티비티 외에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참가학생들의 인성형성을 제고한다. 숙소는 관리형 홈 기숙사를 이용하고, 지도교사가 상주해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유지와 건강관리에 힘쓴다. 또한 수시생활보고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는 캠프기간 동안 수시로 자녀의 생활을 확인할 수 있다. 

코스타월드투어 최연태 대표는 “4주간의 캠프기간 동안 최대한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신경썼다”며 “현지 학생, 교사, 현지인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이 말문이 트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20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마감은 지난 1일부터 선착순 정원(30명) 마감 시 종료된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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