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이 움츠러들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22~28일 인바운트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전주대비 2,525명 감소한 9,965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은 276명 감소한 8,170명, 동남아는 305명 감소한 1,578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탄력을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 중국 인바운드를 담당하고 있는 한 여행사 관계자는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기대가 높았는데 이번 주 모객이 감소해 아쉽지만 노동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 모객에 집중 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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