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최근 정통 유럽 식당인 「파리스 그릴」의 새로운 주방장으로 스테판 포쉐(Stephane Foucher)씨를 임명했다. 프랑스 태생으로 『프랑스 요리와 지중해 요리가 가장 자신있다』는 포쉐씨는 세계적인 호텔의 양식당 주방장을 두루 거쳐 하얏트 리젠시 캔버라에서 부총주방장으로 일한 바 있다.

보잉 컴퍼니의 새로운 로고가 선보였다. 최근 맥도널 더글러스(MD)와 합병을 통해 새로 탄생한 보잉 컴퍼니가 기업 CI프로그램을 바꾸기 위해 처음 선보인 것이 로고. MD의 로고를 반영해 기존의 보잉사 로고를 변형, 기업을 대표하고 있다.
새 로고는 두 거대 기업의 결합과 함께 보잉사의 비전과 비행정신을 담았다. 상용기 제작, 방위사업 및 우주개발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임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또한 보잉 컴퍼니는 더글러스 제품사업부를 담당할 책임자로 리차드 피어슨씨를 새로 임명했다. 피어슨씨는 지난 7개월동안 상용기 인수팀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 더글러스사의 국내외 사업을 경영하게 된다.

*업계소식
여행안내자(투어컨덕터) 양성기관 휴먼 아카데미는 지난 9일 오후 2시 「T/C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여행안내자를 소개하는 무료 설명회를 가졌다. 전문 T/C 에이전시인 휴먼 투어 컨덕터 에이전시의 부설 교육기관인 휴먼 아카데미는 여행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3개월 과정의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02)3142-4722

레저이벤트 업체인 (주) 비비추 이벤트가 하계 가족 캠프를 마련했다. 북한강 연수원에 있는 비비추 전용 캠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서바이벌 게임, 캠프 파이어를 비롯해 가족 요리 경연대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특급 공포체험도 마련돼 있다. 연수원에서의 숙박과 교통비·식대를 포함해 일반가보다 30% 저렴한 어른 5만5천원, 18세 미만은 4만원이다. ☎(02)561-8222

지난 7월 25일부터 대천 해수욕장에서 「푸른 바다 살리기 레저 캠프」를 벌인 K&K 여행사의 레저 사업팀은 여행사 직원들을 위한 수상 레저 스포츠 캠프를 마련했다.
15일에 2박 3일 캠프가 있고 23일과 30일 각각 1박 2일의 주말 일정도 가능하다. 바다 래프팅을 비롯해 제트스키, 모터 보트, 바나나 보트 등 수상 스포츠를 레저 캠프에서 맘껏 즐길 수 있다.
2박 3일 캠프 참가비는 아파트 숙박과 왕복 교통비까지 포함해 1인당 8만원이다. ☎(02)931-7433

호주 퀸즈랜드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한국과 호주간 교류증진을 위해 지난 8일 개최됐던 「'97 아시안 미션(Asian Mission)」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현지에서 참가한 14명의 대표단과 안셋 호주항공, 콴타스 항공,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와의 미팅으로 시작해 약 80여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디오와 슬라이드 등을 통한 프리젠테이션을 갖었다.

코오롱 스포츠 정보센터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등산 기초반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걷는법, 짐 꾸리는 법, 텐트 치는 법 등의 교육이 포함된 일반등반 과정을 비롯해 독도법 과정, 북한산에서 직접 암벽등반을 배우는 기초 암벽등반의 과정을 각각 마련해 놓았다.
15세 이상 남녀면 참가가 가능하고 세 과정 모두 선택할 수도 있다. 가격은 독도법, 일반등반은 2만5천원이고 기초 암벽등반은 3만 5천원이다. ☎(02)311-7721~5

자연사랑 사진여행은 당일코스로 전남 고흥의 나로도와 소록도를 찾아 섬의 정취도 느끼고 사진에 담으며 사진기법을 배울 수 있는 여행을 마련했다.
전남 승주군의 낙안 민속마을을 방문하기도 하는 이번 여행은 오는 16일 하오 9시 4호선 충무로역 극동빌딩 뒤에서 출발한다. 6만5천원. ☎(02)285-2211

태국 인상수기 공모전에서 태국 국왕부인의 생일날과 라차 담누앙 길의 낭만, 피피 섬에서 바라본 비치빛 바다, 태국 음식에 대한 태국 배낭여행 경험에 대한 수기를 쓴 구상균(22)씨가 1등을 수상해 주한 태국 타와차이 타위씨 대사로부터 서울 방콕칸의 왕복 비행기표와 상금 60만원, 숙박·교통 및 가이드 등 일체의 여행 패키지 상품를 받았다.
주한 태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태국 정부 관광청과 타이 항공의 협찬으로 개최된 이번 수기 공모전에는 총 75명이 참가했다.

캐나다 관광청과 에어 캐나다가 실시한 「캐나다 허니문 대 축제」 행사에서 올 해 10월26일 결혼예정인 박경태(남, 27), 양경원(女,28) 커플이 행운의 커플로 당첨돼 캐나다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캐나다 허니문 여행의 기회를 얻었다.
지난 4월15일과 6월15일까지 실시한 캐나다 무료 허니문 대축제 응모행사에는 60여쌍의 예비 신혼부부들이 참가해 지난 9일 추첨 행사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웨딩 샵 할인권과 야외사진 촬영권 등의 경품이 주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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